思
관계가 아닌 사람.
mistwoo
2009. 3. 2. 17:39
누군가를 만나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이 든다는 것.
오랜시간이 지났어도, 늘 그래왔던 것 같은 익숙함을 느낀다는 것은.
어떤어떤 관계가 있기 때문이 아닌...
사람때문이라는 것.
그 사람이기에 오랜 시간의 흐름도 어색하지 않고,
함께 하는 시간이 편안해지고, 마음 푸근하다는 걸.
새삼 배운날이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