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mistwoo 2007. 3. 22. 08:07



제주의 푸른 하늘이 그립다.

눈을 맑게 해주던 하늘, 연초록빛, 부드럽게 불어오던 바람,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주던 바다소리, 짭짤한 바다냄새.

시원하게 뚫린 길을 달리다 보면 마음까지 시원해지던.

문득 제주가 그립구나.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다녀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