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
짧은 드라이브
mistwoo
2013. 3. 3. 22:36
점점 느껴지는 봄기운에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오랜만에 무작정 길을 나섰다. 예전엔 참 잘도 돌아다녔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가 몸이 무거워져서인가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었던듯.
목적지를 따로 정하지 않고 나섰다가 길을 들어선 곳은 시화방조제길. 참 오랜만이다. 이 길. 화창한 날씨 덕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더군.
가로등의 색감과 바다의 색이 잘 어우러져서 한 컷.
하늘엔 글라이딩도 떠다니고.
방조제에서 본 송도의 모습. 한때 이곳에 멋진 도시를 만드는 꿈을 꾸기도 했었는데. 아쉽다. 언젠가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있길 바래본다.
방조제를 더 달려서 도착한 곳은 대부도. 그동안 없었던 공원도 생겼네.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맑은 하늘과 탁 트인 풍경 덕분에 산책하기엔 좋았다.
공원 내의 풍차 색깔도 이쁘긴 한데. 너무 조악한 모습이라 좀 아쉬웠다.
나중에 사진기 들고 제대로 한번 와보고 싶은 풍경들.
짧은 나들이었지만 간만에 시원한 바람도 쐬며 즐거웠던 시간.
다시 일상의 시작.
당분간은 바빠지겠지만 잠시나마 바람 쐰 약발로 잘 버텨보자!
목적지를 따로 정하지 않고 나섰다가 길을 들어선 곳은 시화방조제길. 참 오랜만이다. 이 길. 화창한 날씨 덕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더군.
가로등의 색감과 바다의 색이 잘 어우러져서 한 컷.
하늘엔 글라이딩도 떠다니고.
방조제에서 본 송도의 모습. 한때 이곳에 멋진 도시를 만드는 꿈을 꾸기도 했었는데. 아쉽다. 언젠가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있길 바래본다.
방조제를 더 달려서 도착한 곳은 대부도. 그동안 없었던 공원도 생겼네.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맑은 하늘과 탁 트인 풍경 덕분에 산책하기엔 좋았다.
공원 내의 풍차 색깔도 이쁘긴 한데. 너무 조악한 모습이라 좀 아쉬웠다.
나중에 사진기 들고 제대로 한번 와보고 싶은 풍경들.
짧은 나들이었지만 간만에 시원한 바람도 쐬며 즐거웠던 시간.
다시 일상의 시작.
당분간은 바빠지겠지만 잠시나마 바람 쐰 약발로 잘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