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
어느 새...
mistwoo
2018. 10. 30. 07:35
출퇴근길 듣게 되는 플레이리스트가 강렬하고 신나는 음악에서 감성 충만한 잔잔한 곡들로 바뀌고
옷장 깊숙이 있던 겨울옷을 꺼내 입게 된 걸 보면
어느 새 가을을 넘어서 겨울로 가고 있구나.
올해도 가을을 채 느끼기도 전에
그렇게 일상에 치여 차가운 겨울만 기억에 남게되겠네.
아쉽다...
그나마 음악으로 달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