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mistwoo 2019. 1. 13. 20:15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읺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그렇게 순간순간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

우연히 보게 된 “내 이름은 김삼순” 마지막회를 보며
그 때 그 시절 삼순이에 동화되어 공감했던 기억이 떠오르네.

마지막 장면에서 삼순이가 하는 말이 다시 한 번 그 때처럼 마음에 닿는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명백하다
열심히 케잌을 굽고
열심히 사랑하는 것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나 김삼순을 더 사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