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
함께.
mistwoo
2010. 9. 8. 09:13
사람 때문에 생기는 마음의 상처.
세월이 갈수록 더욱 깊이 각인되어 사람을 괴롭힙니다.
이제는 그 '트라우마'를 깨끗이 걷어내야 합니다.
더 좋은 사람, 더 큰 사랑을 만나 씻어내고
씻어내어 흔적도 없이 걷어내야 합니다.
철철철 넘치도록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위로하고 격려하고 보듬어 줄 때
트라우마는 사라집니다.
상처를 두려워 말고
사랑하십시오.- 고도원의 아침 편지 중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마음의 상처 종류는 많아지고, 다양해진다.
하지만...나이를 먹어갈수록 그 상처를 걷어내는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내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그리고 나도.
우리...상처받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다.
상처 받더라도 빨리 회복할 수 있길 바라고.
서로가 서로에게 약이 되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