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마지막 주말 일상

mistwoo 2022. 10. 8. 17:37

7월 유일하게 여유가 났던 주말.
급벙개로 서울 근교로 고고~

하늘도 쨍~
여기는 김미화 마을. 순악질 여사 그 김미화 맞다.

입구에 있는 까페에서 본 풍경.
날씨가 환상이라 그냥 찍어도 넘나 이쁘구나~
유리에 반사되는 것도 잘 어울리네

까페 내부는 이런 모습. 날이 좋으니 너무나도 이쁘다~
마침 공연도 하시고.
김미화님이 직접 맥주도 서빙해주심. ㅎㅎ
화면보다 더 예쁘시더라는.

우리 테이블에 있는 의자에 잠들어 있던 고양이.
너무 귀여워!!!!

숙소 내부는 이런 모습.
복층형 4인 묵을 수 있는 곳.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다만...복층 위는 좀 덥다.

방 앞 개별 테라스에서 바베큐 가능.
하늘이 보이니 나름 괜찮음.
오늘은 날씨가 큰 일 했네.

날이 아무리 더워도 놀러와서 바베큐를 안 할수가 없지!!
근데...더운날 먹어서 근가, 많이 먹어서 근가
먹다가 비교적 일찍 뻗어 자버렸다 ㅋㅋㅋ

담날은 쾌청한 전날과 달리 비가 주룩주룩.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서울에서 낮술로 마무리.
일단 1차 쭈꾸미 먹으며 소주 한잔.

오랜만에 오락실에 가서도 원없이 놀고.

탑건 매버릭도 보고. 얼마만의 영화관이냐.
톰 크루즈는 나이들어도 여전히 매력있고 멋있다!!
뻔한 스토리와 전개도 멋진 액션 연출로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탑건의 힘!

영화 끝나고 맥주로 입가심 마무리 하며 이렇게 Full~로 즐긴 주말 일상 끄읕!
덕분에 담주 내내 힘들긴 했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