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사진을 찍다가... 본문
셀카를 즐겨 찍는 편이다.
내 표정이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체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턱선을 보며 몸이 불어났는지를 확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사진을 찍고나서 보고 느껴지는 것 하나.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필터효과를 넣지 않은 원본 파일에서는 눈가,입가 주름을 숨길 수가 없다.
아니...그보다는 뭔가 느낌이 변한 듯하다.
어쩔 수 없는 나이의 힘도 있겠지만.
무언가 칙칙한 듯한 느낌? 혹은 원숙해져버린 느낌?
뭐라 표현해야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뭔가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 생겨버렸다.
올초와는 또 다른.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지.
내 자신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낯설음이 편치 않은 걸 보면 무언가 내 생활에 점검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하다.
뭔가...짧지 않은 시간동안 예전의 나와는 다른 생활이 이어져왔다는 것에 대한 경고의 느낌.
다시 한번 스스로를 추스려 보자.
편안하고 자신있는 낯설음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내 표정이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체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턱선을 보며 몸이 불어났는지를 확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사진을 찍고나서 보고 느껴지는 것 하나.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필터효과를 넣지 않은 원본 파일에서는 눈가,입가 주름을 숨길 수가 없다.
아니...그보다는 뭔가 느낌이 변한 듯하다.
어쩔 수 없는 나이의 힘도 있겠지만.
무언가 칙칙한 듯한 느낌? 혹은 원숙해져버린 느낌?
뭐라 표현해야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뭔가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 생겨버렸다.
올초와는 또 다른.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지.
내 자신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낯설음이 편치 않은 걸 보면 무언가 내 생활에 점검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하다.
뭔가...짧지 않은 시간동안 예전의 나와는 다른 생활이 이어져왔다는 것에 대한 경고의 느낌.
다시 한번 스스로를 추스려 보자.
편안하고 자신있는 낯설음이 찾아올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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