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2019.03.05 일상 본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다 문득 든 생각.
일년 전 내가 했던 고민과 생각들은 여전히 진행중.
바뀐 건 없었다.
엔지니어로서의 생각.
일을 풀어보겠다는 생각이라는 객기(?)로 여전히 싸우고 있지만
변화된 건 없다.
그럼에도 버티는 건 그 이전에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
과연...내 후배들에게 뭐라고 얘기해줄 수 있을까?
어렵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
내 능력의 모자람일까 제도의 문제일까.
그 무엇이든 어떻게든 풀고 싶은 오지랖.
이 오지랖이 다하는 날...
난 아마도 떠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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