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無에서 다시 시작하자 본문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는 어차피 부질없는 일일게다.
아직은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은 나이이기에,
사람의 일이란게 어찌될 지 모르는 일이기에,
기왕 이렇게 된 거 無에서 다시 시작하자라는 엄마의 말처럼.
마음 비우고, 모든 걸 다 비우면
다시 채워질 일만 남았으리라는 믿음으로
너무 억울해하지도, 속상해하지도 말고,
어렵고 힘들게 배운 지금의 상황을 잊지는 말되,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앞으로를 열심히 살아가자.
그래...
남보다 늦을지는 몰라도,
패배감으로 얼룩지기에는 내 나이가 너무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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