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8

2006-08-28
아직은 더운 기운이 더 강하게 남아있는 8월의 끄트머리지만
한달만 더 있어도 어느 새 선선한 바람불어
긴팔이 낯설지 않은 날이 올 것이다.
늘 그래왔지만,
웬지...
이번 가을은 유난히 보내기가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든다.
일이 바빠져 많이 치이기도 하겠지만.
문득문득 쳐드는 허한 마음이 벌써부터 두려워지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
뭐...그 때는 또 그 때가서 가을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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