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진 찍으러 가고프다.

월욜 아침 출근하자마자 이런 맘이 들면 우짜라고...ㅡ.ㅜ

그만큼...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한 것인겐가.

쩝.

쉽지 않은 요즘이다.

다시금 일에 대한 두려움(?)을 일게 하는 요즘.

점점 하나씩 드러나는 문제들을 보면서, 그나마 미리 알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있음을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어떤 부분은 잘 보이지가 않는구나.

혹시라도...지금도 놓치는 게 있으면 어쩌지 하는 염려도 들고.

걱정한 듯 무엇하리오 하는 마음가짐으로.

어차피 내가 풀어가야 하는 일.

잘 될거라는 믿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문제는...너 요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 맞니?

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주문을 외워보자.

그리고...열심히 해보자.

"괜찮아~ 잘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