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사람은 사람에게서 본문
사람은 사람에게서 위로 받는다.
바깥의 무더위와는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실내.
극도로 어두운 실내 조명은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잘 인지하지 못하게 한다.
둘만이 있는 듯한 착각
그런 착각 탓이었을까.
예전같으면 투탁거렸을만한 얘기들도
좀 더 귀 기울여서 듣게 되었던 듯.
그로 인한 작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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