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2018.07.23 본문
앗!! 경관조명 안 들어왔다!!
뭔 문제지?
지나치면서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직업병
내가 생각해도 내 성격은 쉽지
않다.
모 아니면 도
좋은 사람에게는 간도 쓸개도 빼줄만큼 잘하지만
아닌 사람에게는 겁나 모질다.
호불호가 너무나도 명확한.
이런 내 성격이
조직에서는 한계가 있으리라는 걸 잘 알지만
그럼에도 굳이 바꾸고 싶지 않은 건 내 고집.
그러면서도 다른 이들에게는 말한다.
심지어 내 윗 사람에게도 저처럼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내가 아프고 다치는 건 내가 알아서 하면 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맘.
참...인생은 이율배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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