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갖고 싶은 것 본문
나이가 들면 사람은 분별력이 더 발달하게 된다.
뭐...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겠지만.
늘상 부딪히는 문제.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제대로 큰 것까지.
"갖고 싶은 것"과 "가질 수 있는 것", 그리고 "가져서는 안되는 것", "가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구분.
"갖고 싶은 것"이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면 삶에서의 문제는 훨씬 줄어들 텐데 말야.
그게 안되니 참 힘들다는 거쥐.
욕심을 버리면 될라나...
"갖고 싶은 것"이라는 마음을 無로 만들어 버리는 것.
근데...그게 되면 내가 속세에 사는 인간은 아니겠지.
벌써 절로 들어갔겠지..ㅎㅎ
그러면...내가 할 수 있는 지금 최선의 답은?
구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갖고 "가져서는 안되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갖고 싶은" 마음을 내보이지 않거나 접는것인건가??
그럼 너무 열정이 없어보이잖어.
수동적으로 보여지고.
아...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