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2019.09.20 슈퍼엔드게임 본문
슈퍼밴드 중간 탈락자분들이 기획한 슈퍼엔드게임 콘서트
탈락했다고 하나 모두가 실력들은 모두 출중했기에
망설임없이 예매
소극장 콘서트의 좋은 점.
무대와 가깝고 출연진들과 호흡할 수 있다.
모든 출연진들이 무대에 나와 파트별로 공연할 때도 함께 자리해 있는 느낌이 참 좋더라.
첫 무대 엔드게임 음악을 연주할 때 완전 소름 쫙~
다들 참 잘한다. 이런 사람들이 이제사 알려지고,
파이널까지 못 가서 무대에 많이 설 수 없는 게 안타깝다.
첫 공연인만큼 중간중간 진행의 미숙함도 있고,
예기치 않은 문제도 있었지만
그런 날 것 그대로 보여지는 게 라이브 공연의 묘미지.
전체적인 음악 파트 구성도 잘 했고,
멤버 모두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고 배분되도록 하고
무엇보다 훌륭한 연주에 감동 팍팍 받고 왔다.
그 중 베이스 이종훈은 정말 최고!!!
드럼, 기타, 섹스폰과 주거니 받거니~
당신들 정말 멋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공연 끝나고 내 최애 팀 퍼플레인의 드러머 정광현이 똭~ 내 뒷자리에서 관람하여
용기내어 인증샷!!!
아~~~ 행복한 밤이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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