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즐기기(3)

양평 펜션을 출발하기 전 모습들

막 씻은 후 스킨 발라주는 일주.

이빨 닦는 철우.

TV 보는 효엽과 스킨,로션을 분간 못해 난감해하는 인수..^^

양평 펜션을 출발해서 청평으로 넘어갔다.

가는 길이 너무 이뻤는데, 운전중이라 사진은 못 찍었고만.

아쉽다.

정말 눈부시게 이뻤던 길이었는데.

청평에서 쏘가리 매운탕과 닭 백숙을 먹으며 반주 한잔.

운전자 셋 빼고 셋이서 각 1병.

역쉬...우리는 강하다. 큭.

청평에서는 영~ 자리잡을 데가 없어서 넘어간 곳은

작년 여름 찾았던 가평 조무락 계곡.

역쉬...계곡은 여기가 최고얌.

물놀이 중인 인수와 효엽.

물이 정말 맑다.

걸레 빠는 인수 뒤태...ㅋ

각자 자리 잡고 퍼진 상태.

계곡 옆 평상에서 선수들은 고스톱치고.

맥주도 한 잔 하고.

옆에서 노는 아줌니들과 별반 다를 것 없었다는...ㅎㅎㅎ

그렇게 1박2일을 경기도 일대에서 보내고 서울로 올라와

정말 맛난 꽃게로 대미 장식했으나.

먹느라 바빠서 찍은 사진은 없다.

역시나 친구들과의 여행은 늘 유쾌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