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작은 단상들 본문
똑딱이 카메라를 정리하며 좀 묵었던 사진들 올려보기.
첫 번째, 9월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우리의 아지트 시현네서 한잔 하던 날.
일주 와인 동호회 친구인 유정씨와 일주.
구여운 철우.
요 표정하고 까르르 웃으면 아웅~
철우야 근데 머리 길러라. 네 블로그 보니께 중국 다녀올 때쯤 사진의 머리가 잘 어울리는 듯.
많이 흔들렸지만 재미난 사진이 된 것 같아서 포스팅.
일주의 눈물???
두 번째, 9월말 갑작스레 맘이 동하여 강동구청 앞에서 한잔 하던 날.
이날 먹은 서울 막걸리 정말 맛있었는데..^^
시현과 인수. 근데…인수 머리가 우째…^^;;
1박2일에서 강호동이 했던 테이프 붙여서 돼지코 만들기 철우버젼.
정말 미치겠다…ㅎㅎㅎ
근데…이거 올려도 되나? 철우야 내리랴??
세 번째, 10월 연휴 때 청양집 내려갔다가 함께 못 간 친구들을 위해 사왔던 대천항표 꽃게.
아주 싱싱했던 것이 정말 맛났었다는.
배부르게 먹고 퍼진 정우와 정보.
정보야 몸 관리 해야겠다. 얼굴색과 입술색이 갔다…ㅡㅡ
설거지 복불복 가위바위보에 걸린 효엽과 밤 삶는 아낙 시현.
다음 날 아침에 먹었던 꽃게 빠진 라면.
나름 해장용으로 Good~
마지막, 어제 일산에서 한우 먹었던 날.
“생일 축하” 포스트 보고 내 생일로 헷갈려했던 시현양 덕에 드라이브 하며 선선한 공기도 쐬고, 맛난 고기도 먹고. 땅케~
고기 먹기 전 인수 한 컷. 나름 분위기 괜찮나?
손떨림으로 인하야 고기를 제대로 찍을 수 없더군.
나름 맛있었지만, 멀리까지 가서 먹기엔 좀 아쉬울라나??
그래도 바람쐴 겸 드라이브 하는 맛에 다녀오기엔 분위기 괜찮음.
고기 먹고 시현네로 와서 신상 다트 던지기 한 판.
나의 첫 다트 던지기.
우예 저리도 과녁을 피해서 다 던질 수 있는지..ㅎㅎ
인수의 던지기 샘플.
저렇게 던져야 하는뒤…ㅡㅡ
이렇게 쭉~ 모아놓고 보니 어지간히도 뭉쳐다녔구먼..ㅎ
주말마다 콜하면 바로 달려나오는 친구들.
너희들 덕분에 요즘 심심할 새가 없구나.
가을 외롭지 않고 보낼 수 있게 해줘서 다들 땅케~~
글고...매번 숙식 제공하는 시현양 고생이 많어~ 역쉬 깊은 땅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