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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안녕...2007년. 본문

안녕...2007년.

mistwoo 2007. 12. 31. 19:46

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다.

아주 차가운 바다 바람을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들 것 같았다.

파도 소리와 함께 뉘엿뉘엿 지는 해를 맞이하면

정말로 올 해의 아픔들을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주 매서운 바람이었다.

올 해 처음으로 찾아온 추위답게 아주 매섭게 바람이 불었다.

덕분에 사실 많은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소리쳤다.

진짜로 가는구나.

가버려라~~~~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털어버리고 온 듯한 느낌.

2008년에는 정말로 정말로 좋은 일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로....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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