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잠시 쉬어가기 본문
2006-10-11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48시간을 사는 듯한 요즘.
잠시나마 이렇게라도 나에게 쉬어가기를 권한다.
빨갛게 익어가는 가을에 취하고 싶은 요즘인데,
우째...일과 반주에(요즘 반주없이 밥을 먹을 수 없다. 알콜 중독 될라나 부다..ㅡㅡ) 쩌들어 사는 듯 하다.
참...일을 핑계로 소홀해 지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내 사랑하는 친구에게도 그렇고,
내 가족들에게도 그렇고,
내 지인들에게도,
그리고...나 자신에게도.
어쩌면...정말 핑계인건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하나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가슴없이 있으니, 맘은 편한데
문득문득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비집고 나온다.
너무 빡빡하게는 살지 말아야지.
'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왕이면... (0) | 2007.01.12 |
---|---|
치열함 (0) | 2007.01.12 |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0) | 2007.01.12 |
유쾌한 친구와... (0) | 2007.01.12 |
신명나게 일해보고 싶다. (1) | 2007.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