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그런 적이 있었다 본문
그냥 크게 한번
꼭 안아주고 싶었다
설령 그게 큰 위로는 못 될지라도
나는 너무 미약할지라도
그냥 크게 한번
꼭 안아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일지라도
내가 너무 나약할지라도
그냥 크게 한번
꼭 안아주고 싶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네 마음 저 끝자락의 슬픔까지도
건져내는 울음을 울어줘
정민선 /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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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던 사람을 위해
뭐라 해줄말도 없어서
그냥 한 번 안아주고 괜찮다라는 말만 반복해준 적이 있었다.
때론...내게도 그런 별말 없는
그저 토닥토닥 해주는 위로가 필요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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