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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출장 중 잠시 짬내서(3) 본문

출장 중 잠시 짬내서(3)

mistwoo 2013. 5. 12. 16:28

이번에 묵은 Swissotel Merchant Court.

매번 묵는 Park Royal on Beach Road 보다는 시설이 깨끗하지만, 와이파이가 무료가 아닌게 너무 아쉽다.

 

 

늘상 사무실에만 매여 있는 몸이지만, 그래도 운동삼아 걸어다니는 퇴근 길은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듯 하다.

싱가폴의 매력도 살짝은 느낄 수 있고.

 

 

City Link Mall 사거리에서 바라본 도심지 전경.

비교적 널찍한 편인 구도심부와는 달리 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싱가폴 강을 가로지르는 Fullerton Road에서 바라본 구도심부 전경.

저 멀리 보이는 네모난 타워 몰린 데가 사무실.

 

 

요거는 Old Hill Street Police Station.

창문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

싱가폴에는 이런 류의 창을 가진 건물이 많은데, 리모델링을 하면서도 의미있는 건물들은 외관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어, 나름 관광 요소로서도 자리매김을 하는 듯 하다.

 

 

지하철 Dhoby Ghaut 역. 사무실로 가기 위한 환승 구간.

내부가 나름 멋진 구성을 하고 있어서 한컷.

싱가폴 지하철은 역구간은 짧은 데 비해 걷고 갈아타다 보면, 같은 거리라도 걷는 거나, 지하철이나 차이가 없다.

다만, 걸어다니기에는 땀이 너무 많이 날 때, 택시를 타기엔 돈이 좀 아까울 때, 이용하면 좋을 듯.

 

퇴근 시간이 늦다보니 주로 보는 건 싱가폴의 야경이 주.

서울 한강만큼이나 싱가폴의 야경도 화려하다.

특히 마리나베이를 중심으로 하는 고층 건물 군들은 야경 사진 찍기에는 그만인듯.

 

 

우리나라 건설사인 쌍용에서 짓는다고 고생한 마리나베이 샌즈.

건물이 아주 묘하게 기울어져 있는데다가 꼭대기에 있는 수영장으로 아주 유명한 곳.

뭣보담 카지노도 있어서, 관광객이 아주 많이 몰리는 곳이다.

그만큼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부한 곳.

 

 

마리나베이 샌즈 건너편 도심 건물군들.

너무 빽빽해..ㅡㅡ

대신 야경은 이쁘기는 하다.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마리나베이 샌즈 모습.

 

 

 

이 날은 운좋게 퇴근시간과 레이져 쇼 타이밍이 맞아서 멋진 쇼를 볼 수 있었다.

사진에 레이저 불빛들이 약하지만, 실제로 보면 음악과 함께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지나갈 때마다 항상 눈에 밟히는 Fullerton Hotel.

외관도 멋진데, 내부도 상당히 고급스러울 듯.

마리나베이 샌즈를 마주하고 있는 부분은 전망도 제일 좋지 않을까나?

한번쯤 묵어보고 싶으나, 가격이 상당히 비싸겠지..ㅋ

 

 

한참 야경 구경 하다 눈에 들어왔던 싸이의 싱가폴 공연 포스터.

오호...싸이의 인기가 여기서도?

실제로 어딜 가나 싸이의 음악이 쉽게 들려오는 걸 보면, 싸이가 인기가 많긴 한가부다.

괜스레 뿌듯...^^

 

아...오늘도 운동겸 스트레스 해소겸, 열심히 걸어야 할라나.

슬슬 코스를 바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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