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2018년 07월 제주(2) 본문
지인들 덕에 공짜로 묵었던 숙소 앞 풍경
아침부터 차 키를 잃어버려서 쌩쇼를 했지만
주변 풍경만큼은 아주 예뻤던 곳이다.
차 키로 인하여 완전히 꼬여버린 일정이었지만
그렇게 달리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보물 같은 곳.
흐린 날도 운치 있지만 나중에 맑은 날 꼭 찾아보고 싶다.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발 떼기가 어려웠던 곳.
여행 일정이 꼬여 버린 김에 걍 바로 낮술 ㅋ
여기는 회보다 깔리는 밑반찬들이 더 유명한 곳.
내내 흐린 날이더니 가는 날 이런 파란 하늘을 보여주면 어쩌라구!!!
언니네 바로 집 앞.
봄에는 벚꽃이 활짝 펴서 이쁘고
여름엔 울창해서 이쁘고
가을엔 단풍과 낙엽이 예쁜 길.
언니네 집 민트
개팔자 상팔자~
아주 어린 아인데 아주 애교 철철 넘친다~
이번 제주는 차키로 인해 일정이 꼬이긴 했지만서두
나름 개인적으로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듯.
계획하지 않았던 곳들을 돌아다니며
생각하지 못했던 보물같은 장소를 발견했다면
그것으로 만족!!
아~~~ 이제 또 언제 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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