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그리고 주절거림
2020.06.12 본문
요즘 부정의 언어들을 너무 달고 사는 듯 하다.
안 맞는다. 재미없다. 힘들어 죽겠다. 못 해먹겠다. 여기 있기 싫다. 때려치고 싶다. 등등.
선택지가 있는 것이라면 굳이 안 맞는 일들을 부여잡고 있을 필요가 없겠지만
생계형 인간으로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선택지는 거의 없다
(뭐...이것 또한 수동적 삶의 자세인지도 모르겠지만)
떨쳐버릴 수 없는 일이라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교과서적인 조언대로 하는 게 나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다.
굳이 부정의 언어들로 스스로를 더 안 좋은 에너지로 물들이지 말고.
늘 그래왔듯 한두가지 소소한 좋은 점들을 찾고
포커스는 그 좋은 것들에 맞추고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보도록 하자.
최소한 좋은 사람들로 구성된 팀원을 갖고 있다는 것 하나쯤은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옆에 팀을 보라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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